세상 고통, 행복은 언젠가 지나가리라.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은 영원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살릴 것이다."
예수님과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며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분이 누구신지 몰랐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저녁 식사때에 빵을 떼시어 그들에게 나누어주시는 순간 눈이 열려 비로소 주님을 알아뵙는다. 예수님께서는 오른 손으로 빵에 강복하고 계시다. 깜짝 놀란 두 제자의 표정과 동작이 매우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부활의 날인 여드레째 날, 곧 주님의 식탁에 초대받은 제자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빵을 떼어 나누면서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을 만난다.
'Cathol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0) | 2012.06.10 |
---|---|
김보록 신부님 기도의 영성 강론 (0) | 2012.05.28 |
신약성서 중급(1강) (0) | 2012.05.27 |
4/6 생명 주일 (0) | 2012.05.07 |
[송봉모 토마스 신부님 특강] 하느님의 자비와 평신도의 성소 (0) | 2012.04.16 |